김 부총리 "일자리, 금융위기 이후 가장 엄중"
등록일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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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최근 일자리 상황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엄중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중 무역갈등에 대해 우리 경제에 심각한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오늘 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일자리 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최근 고용지표 부진을 언급하면서, 일자리 상황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엄중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김동연 경제부총리
"2월 이후 5개월째 부진한 상황이며, 금융위기 이후 일자리 상황 가장 엄중한 상황입니다. 고용지표 부진은 국민 삶과 직결돼있는 만큼, 우리 경제에서 매우 아픈 부분입니다."
또 대외적으로 미중 통상갈등의 심화로 내수 수출 동반 부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이를 위해 소비 등 내수활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내년 재정운영을 확장적으로 검토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혁신성장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해외에서 다 되는데 이해관계 대립으로 국내에서만 막혀있는 규제부터 성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통상 리스크와 관련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전개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근본적으로 수출시장 다변화 등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또 미중 무역갈등에 대해 우리 경제에 심각한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오늘 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일자리 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최근 고용지표 부진을 언급하면서, 일자리 상황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엄중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김동연 경제부총리
"2월 이후 5개월째 부진한 상황이며, 금융위기 이후 일자리 상황 가장 엄중한 상황입니다. 고용지표 부진은 국민 삶과 직결돼있는 만큼, 우리 경제에서 매우 아픈 부분입니다."
또 대외적으로 미중 통상갈등의 심화로 내수 수출 동반 부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이를 위해 소비 등 내수활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내년 재정운영을 확장적으로 검토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혁신성장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해외에서 다 되는데 이해관계 대립으로 국내에서만 막혀있는 규제부터 성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통상 리스크와 관련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전개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근본적으로 수출시장 다변화 등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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