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탁구 단일팀, 오늘 첫 합동훈련
등록일 :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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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내일 열리는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출전을 위해 남북 단일팀이 오늘 첫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단일팀은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으로 총 3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남북 탁구 단일팀이 오늘 첫 합동훈련에 나섰습니다.
단일팀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2시간씩 본 경기가 열리는 대전의 체육관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북한 선수들은 오전 훈련에서는 낯선 환경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밝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저녁에는 대전시가 마련한 환영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단일팀은 이번 대회에서 총 3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먼저 남자 복식에서는 이상수와 북측 박신혁이, 여자 복식에서는 서효원과 북측 김송이가 함께 뜁니다.
지난 5월 스웨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낸 여자 선수들은 두 달 만에 메달 사냥에 도전합니다.
혼합복식에서는 장우진과 차효심, 유은총과 최일이 각각 조를 이뤄 호흡을 맞춥니다.
앞서 북측 선수 16명을 포함한 선수단 25명은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했습니다.
이들은 공항에 마중나온 대한탁구협회 관계자들로부터 꽃을 받아들고 첫 인사를 나눴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선수단은 경기가 진행되는 22일까지 머물다 이튿날 귀환합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내일 열리는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출전을 위해 남북 단일팀이 오늘 첫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단일팀은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으로 총 3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남북 탁구 단일팀이 오늘 첫 합동훈련에 나섰습니다.
단일팀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2시간씩 본 경기가 열리는 대전의 체육관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북한 선수들은 오전 훈련에서는 낯선 환경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밝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저녁에는 대전시가 마련한 환영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단일팀은 이번 대회에서 총 3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먼저 남자 복식에서는 이상수와 북측 박신혁이, 여자 복식에서는 서효원과 북측 김송이가 함께 뜁니다.
지난 5월 스웨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낸 여자 선수들은 두 달 만에 메달 사냥에 도전합니다.
혼합복식에서는 장우진과 차효심, 유은총과 최일이 각각 조를 이뤄 호흡을 맞춥니다.
앞서 북측 선수 16명을 포함한 선수단 25명은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했습니다.
이들은 공항에 마중나온 대한탁구협회 관계자들로부터 꽃을 받아들고 첫 인사를 나눴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선수단은 경기가 진행되는 22일까지 머물다 이튿날 귀환합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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