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전국 99곳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록일 : 2018.08.31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도시재생 특별위원회가 올해 뉴딜사업지 99곳을 발표했습니다.
지역 생활 SOC와 일자리를 늘리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됩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99곳이 선정됐습니다.
농어촌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지역 밀착형 생활 SOC 만들기에 나섭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내달라며, 부동산 과열, 임대료 상승을 막을 대책도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완공까지는 자칫 5년 이상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결국은 행정절차를 줄이는 수밖에 없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지역 일자리를 만들고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20곳에선 중, 대규모 사업을 추진합니다.
강원도 태백은 폐광시설을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태계를 만들 예정입니다.
또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임대상가 32곳, 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 6천2백여 호를 제공합니다.
대학타운형, 스마트시티형 등 다채로운 사업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의 70%는 각 시도가 선정한 가운데, 일부는 직접 관리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아람)
정부는 타당성 평가를 거쳐 예산 규모를 확정한 뒤, 내년 상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