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산불 진화···산림 20ha 소실 추정
등록일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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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20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산림 20헥타르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산불이 진화된 건 오늘 정오쯤.
20시간 만에 불길이 잡히면서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피했던 주민들도 모두 귀가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경 양양군 서면 송천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헬기 24대 등 진화장비와 군 장병 등 1600여 명이 총동원됐습니다.
하지만 초속 7미터의 강한 바람 때문에 진화에 애를 먹어야 했습니다.
불길이 번지면서 상평리 주민 103명 등 총 257명의 주민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영상제공: 소방청 / 영상편집: 김종석)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이틀 동안 이어진 산불로 산림 20㏊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며, 철저한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로 더는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20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산림 20헥타르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산불이 진화된 건 오늘 정오쯤.
20시간 만에 불길이 잡히면서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피했던 주민들도 모두 귀가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경 양양군 서면 송천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헬기 24대 등 진화장비와 군 장병 등 1600여 명이 총동원됐습니다.
하지만 초속 7미터의 강한 바람 때문에 진화에 애를 먹어야 했습니다.
불길이 번지면서 상평리 주민 103명 등 총 257명의 주민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영상제공: 소방청 / 영상편집: 김종석)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이틀 동안 이어진 산불로 산림 20㏊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며, 철저한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로 더는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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