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돌봄교실 1천4백 실 확충
등록일 :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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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방과 후 아이들을 돌봐주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이 올해 1천4백 실 늘어납니다.
교육부는 운영 점검·지원단을 구성해 신학기 준비상황을 점검합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학교수업이 끝난 뒤 아이들이 돌봄교실로 모입니다.
이곳에서 재미있는 종이접기도 하고, 간식도 먹습니다.
저녁 7시까지 운영돼 일하는 부모들의 부담도 덜어줍니다.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아이들을 돌봐주는 돌봄교실.
지난해 돌봄교실을 이용한 학생 수는 26만 1천2백여 명.
하지만 대기 학생 수가 1만여 명에 달해 돌봄교실 확충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신학기에 늘어나는 돌봄교실은 1천4백 실.
교육부는 신학기 시작 전 겨울방학 기간에 1천 2백여 실을, 석면 공사 등으로 3월, 문을 열기 어려운 일부 학교는 2학기를 전후해 200여 실을 추가로 증실 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28만 명의 초등학생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노후한 돌봄교실 1천 3백여 실은 새로 단장하는 등 환경개선도 추진합니다.
학교가 신청자를 모두 수용하기 어려운 경우는 주민자치센터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등 마을 돌봄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목표는 오는 2022년까지 초등돌봄교실을 3천5백 실 확대하는 겁니다.
초등 1,2학년 위주에서 전 학년으로 점차 확대하고,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운영하는 저녁 돌봄은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노희상 / 영상편집: 김종석)
교육부는 신학기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초등돌봄교실 운영 점검.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방과 후 아이들을 돌봐주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이 올해 1천4백 실 늘어납니다.
교육부는 운영 점검·지원단을 구성해 신학기 준비상황을 점검합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학교수업이 끝난 뒤 아이들이 돌봄교실로 모입니다.
이곳에서 재미있는 종이접기도 하고, 간식도 먹습니다.
저녁 7시까지 운영돼 일하는 부모들의 부담도 덜어줍니다.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아이들을 돌봐주는 돌봄교실.
지난해 돌봄교실을 이용한 학생 수는 26만 1천2백여 명.
하지만 대기 학생 수가 1만여 명에 달해 돌봄교실 확충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신학기에 늘어나는 돌봄교실은 1천4백 실.
교육부는 신학기 시작 전 겨울방학 기간에 1천 2백여 실을, 석면 공사 등으로 3월, 문을 열기 어려운 일부 학교는 2학기를 전후해 200여 실을 추가로 증실 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28만 명의 초등학생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노후한 돌봄교실 1천 3백여 실은 새로 단장하는 등 환경개선도 추진합니다.
학교가 신청자를 모두 수용하기 어려운 경우는 주민자치센터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등 마을 돌봄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목표는 오는 2022년까지 초등돌봄교실을 3천5백 실 확대하는 겁니다.
초등 1,2학년 위주에서 전 학년으로 점차 확대하고,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운영하는 저녁 돌봄은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노희상 / 영상편집: 김종석)
교육부는 신학기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초등돌봄교실 운영 점검.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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