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반기문 전 총장 적합"
등록일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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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위원장을 맡기로 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만든 기구는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범국가적 성격이라며, 반 전 총장만큼 적합한 분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반 전 총장은 브리핑에서 미세먼지 문제를 정치적 이해득실로 접근해선 안 된다며, 정부 부처는 국가 재난인 미세먼지와의 전쟁에 특단의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 등 동북아 국가와 협력하고, 국제적으로 성공한 사례를 찾아 우리 실정에 맞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위원장을 맡기로 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만든 기구는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범국가적 성격이라며, 반 전 총장만큼 적합한 분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반 전 총장은 브리핑에서 미세먼지 문제를 정치적 이해득실로 접근해선 안 된다며, 정부 부처는 국가 재난인 미세먼지와의 전쟁에 특단의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 등 동북아 국가와 협력하고, 국제적으로 성공한 사례를 찾아 우리 실정에 맞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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