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내일 '평화 퍼포먼스'···보아·수현 등 참여
등록일 : 2019.04.26
미니플레이
임소형 앵커>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내일 판문점에서 평화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우리나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는데요.
보도에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1년 전, 남북 정상이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던 그 자리에서 다시 한번 평화를 노래합니다.
'먼 길', '멀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을 주제로 내일(27일) 저녁 7시 판문점에서 평화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남북 정상이 처음 만났던 군사분계선, 남북 정상이 함께 걷고 마주 앉아 얘기를 나눴던 도보다리 등 5곳은 특별한 무대가 됩니다.
이 무대 위에서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과 전시를 선보입니다.
판문점선언 이후 1년간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여정을 담은 영상도 방영합니다.
공연에는 보아와 악동뮤지션의 수현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합니다.
또, 4.27 남북정상회담 환송식에서 공연했던 정재일과 지난해 4월 평양공연에 참가했던 김광민 등도 함께합니다.
이밖에 미국과 중국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린 하렐과 지안 왕, 일본의 피아니스트 아야코 우에하라 등도 만날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는 약 50분간 진행되며, KTV 등에서 생중계됩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한편, 통일부는 북측에 내일 기념행사를 통지했지만 아직 회신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