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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월~금요일 16시 30분
'특별입국절차' 지역 확대···'자가진단 앱 설치' 필수
회차 : 575방송일 : 2020.02.12재생시간 : 02:01

김용민 앵커>
정부가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공항 검역을 강화합니다.
중국뿐 아니라 홍콩과 마카오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들에 대해서도 검역을 강화하고 '자가진단 앱'도 반드시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박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지선 기자>
(장소: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홍콩발 여객기에서 내린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단단히 착용한 채 입국장으로 빠져나옵니다.
중국 본토와 함께 홍콩과 마카오가 오염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홍콩이나 마카오에서 들어온 내,외국인들은 중국발 입국자들과 마찬가지로 특별입국절차를 밟습니다.
전용 입국장으로 나와 검역관에게 발열 체크를 받은 뒤 건강상태신고서를 꼼꼼히 작성해야 합니다.

인터뷰> 홍콩 국적 여행객
"예전에 왔을 때보다 (입국과정에서) 더 시간이 걸렸어요. 몇몇 중국인들은 검역상황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했어요."

'자가진단 앱'도 본격 보급됩니다.
공항 검역 이후에도 꾸준히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중국, 홍콩, 마카오발 입국자들은 특별입국절차 과정에서 스스로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앱' 설치를 안내받고 개인 정보까지 입력해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이규원 / 중국 우시 입국자
"오자마자 거기 계신 분들한테 인도받아서 단체로 계속 움직였거든요. 그래서 QR코드로 자가진단하는 어플에 관해서 설명 받았고요. 그것을 (설치)했는지 체크했고..."

입국자들은 14일 동안 매일 발열 상태와 기침, 인후통 등 감염증 의심증상 여부를 체크해야 합니다.
1개 이상 증상을 선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우선 안내되고 이틀 연속 의심 증상을 선택했을 경우 관할 지자체 등에서 선별진료소 방문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종석)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외 확산 상황을 모니터링해 상황에 따라 오염지역 확대 검토 등 검역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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