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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월~금요일 16시 30분
靑 "5·18 진실고백, 남아공 모델 고려"
회차 : 612방송일 : 2020.05.19재생시간 : 02:08

김용민 앵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진실고백과 용서를 강조했는데요.
청와대는 이같은 문 대통령의 발언은 남아공의 진실화해위의 모델을 고려한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진상조사와 관련해 공소시효 문제는 국회의 몫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진향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서 가해자의 진실 고백을 촉구했습니다.
이제라도 용기를 내 진실을 고백한다면 오히려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난 5월 12일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남겨진 진실을 낱낱이 밝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밝힌 진실 고백과 용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진실화해위원회 모델을 고려한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남아공의 진실화해위는 지난 1995년 12월부터 1998년 7월까지 1960년대부터 자행된 인종차별정책에 따른 국가 범죄와 인권침해를 조사한 기굽니다.
기록에 따르면 7천 5백여 명에 대해 조사했고 이중 상당수가 처벌을 받았으며 8백여 명은 사면을 받았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는 진실고백과 용서, 화해에 부합하는 결과로 다만 공소시효를 배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5.18 진상조사가 이뤄질텐데 공소시효 문제를 어떻게 풀지는 국회의 몫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가해자가 진실을 밝힐 경우 사면가능성이 있을지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가해자가 보이고 있는 태도가 진실을 고백할 자세가 돼 있는지 의문이기 때문에 진실고백이 먼저라고 답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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