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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월~금요일 16시 30분
로봇에 마네킹까지···기발한 '거리두기’ [S&News]
회차 : 615방송일 : 2020.05.22재생시간 : 03:29

박지선 기자>
1. #기발한 '거리두기'
네 발 달린 로봇이 공원 곳곳을 누빕니다.
다소 기괴한 모습이지만 싱가포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도입한 '로봇 안내원'인데요.
장착된 카메라로 사람들이 얼마나 모여있는지 감지하고 최소 1m 거리두기 준수도 당부합니다.
"여러분과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최소 1m 거리를 유지해주세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세계가 '거리두기' 준수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국 방콕의 한 식당에는 때아닌 판다 인형이 등장했는데요.
어느 정도 거리를 준수해야 하는지 헷갈리니까 손님들이 앉지 말아야 할 곳엔 판다인형을 둔 겁니다.
같은 이유로 미국의 한 식당에서는 사람 마네킹을 배치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색적인 풍경에 기념 셀카를 찍는 손님들도 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거리두기' 유도, 코로나 예방을 위한 것이니만큼 함께 실천에 옮기는 게 중요하겠죠.

2. #코로나가 바꾼 '채용문화'
모니터 화면 위로 면접관과 지원자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코로나19가 채용 문화까지 바꾸고 있는데요.
그간 채용일정을 미뤄뒀던 기업들이 대면 면접을 온라인 화상면접으로 대체하면서 채용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아직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된 상태지만 해외 채용도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는데요.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 박람회는 올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면접관과 지원자가 화면으로 만나 질의 응답을 주고 받습니다.

인터뷰> 이원태 / 취업준비생
"취업시장도 얼어붙고 면접도 잘 열리지 않아 걱정했는데, 면접도 웹으로 열려서 비행기 값을 아낄 수 있는 등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국내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이 참가하는 일자리 박람회도 진행됩니다.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력서 제출과 면접까지 채용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참가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문화유산 ASMR
(소리)
이 소리는 경북 고령의 가야금 명장이 나무를 갈고 현을 이어 가야금을 만드는 소리입니다.
(소리)
전남 해남의 대흥사를 둘러싼 소린데요.
바람, 비, 산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까지 담았습니다.
우리 전통 문화유산이 유튜브 인기 콘텐츠 ASMR과 만났습니다.
ASMR은 반복된 소리를 계속해서 들으면서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콘텐츠인데 젊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죠.
집중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한국문화재 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유산 채널'에서는 다양한 문화유산 ASMR 콘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전통방식으로 옷감을 짜내는 '명주짜기' 영상은 조회수가 무려 148만 회를 넘었습니다.
'진정한 명품을 만났다', '문화유산은 재미없다는 편견을 깼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몸도 마음도 지친 요즘, 우리 전통 소리에 귀 기울이며 힐링해 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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