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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월~금요일 16시 30분
치매국가책임제 3년···안심센터 256곳 운영
회차 : 700 방송일 : 2020.09.21 재생시간 : 02:32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오늘은 '치매 극복의 날' 입니다.
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된 지 어느덧 3년이 지났는데요.
그동안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삶까지 위태롭게 하는 치매.
한 번 걸리면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늦추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어 주변에서 짊어져야 할 부담이 큽니다.
지난 2017년 9월, 치매 문제를 나라가 앞장서 해결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치매 국가 책임제가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녹취>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2017년 9월)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치매안심형 주야간보호시설과 요양시설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해나가겠습니다."

치매국가책임제 3년, 전국 치매안심센터 256곳이 문을 열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0세 이상 372만 명이 안심센터에서 낮 시간 돌봄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이용자 만족도는 2018년 88.7점, 지난해 90점까지 높아졌습니다.
이와 함께 가벼운 증상의 치매 환자도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장기요양비 본인 부담 경감 대상도 확대됐습니다.
중증 치매환자 의료비 부담률은 낮아졌고 MRI(자기공명영상검사) 등 비싼 검사비용도 건보 적용으로 줄었습니다.
이 밖에 망상과 폭력 등 증상이 심한 환자 집중치료를 위한 치매전문병동이 전국 공립요양병원 60곳에 설치되고 있습니다.

녹취>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습니다. 전국 339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고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인식표 발급, 위치추적서비스 제공을 확대해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관련 정책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IT 활용 비대면 프로그램을 늘리고,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과 전문 병동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제공: 보건복지부 / 영상편집: 박민호)
이와 함께 돌봄 경로에 따른 환자관리체계 구축이 골자인 제4차 치매관리 종합계획을 이달 말 발표할 예정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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