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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백령도 북방서 해안포 200여발 사격
등록일 : 2024.01.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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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오늘 오전 9시쯤부터 2시간 동안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착지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일대이며 이로 인한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참은 지난해 11월 23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9·19 군사합의 파기를 주장한 이후 서해 완충구역내 포병사격을 재개했다며, 이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러한 위기 고조 상황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게 있음을 엄중 경고한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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