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독도방어훈련 돌입···"영토 방어 위한 정례훈련"
등록일 :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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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오늘과 내일 이틀간 독도와 인근 해역에서 독도 방어 훈련을 진행합니다.
일본 정부는 반발하고 있지만, 정부는 우리 영토를 방어하기 위한 정례 훈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지난 1986년부터 실시된 독도방어훈련은 1년에 두 차례씩 이뤄지고 있습니다.
적이 독도를 침범한 상황을 가정하고 해군과 해병대, 해경 등이 참가해 실전처럼 진행합니다.
올해 첫 독도방어훈련은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일본 정부는 즉각 유감의 뜻을 표하면서 훈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 등은 일본 외무성이 다케시마가 일본 영토인 점을 언급하면서, 훈련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방어하기 위한 정례 훈련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최현수 / 국방부 대변인
"독도방어훈련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외부세력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실시되는 정례적인 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3천200톤급 양만춘함을 비롯한 함정 6척과 P-3C 해상초계기, F-15K 전투기, UH-60 블랙호크 등 7대의 항공기가 투입돼 예년 규모로 실시될 전망입니다.
또 훈련기간 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독도에 상륙하는 훈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일본 정부는 반발하고 있지만, 정부는 우리 영토를 방어하기 위한 정례 훈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지난 1986년부터 실시된 독도방어훈련은 1년에 두 차례씩 이뤄지고 있습니다.
적이 독도를 침범한 상황을 가정하고 해군과 해병대, 해경 등이 참가해 실전처럼 진행합니다.
올해 첫 독도방어훈련은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일본 정부는 즉각 유감의 뜻을 표하면서 훈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 등은 일본 외무성이 다케시마가 일본 영토인 점을 언급하면서, 훈련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방어하기 위한 정례 훈련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최현수 / 국방부 대변인
"독도방어훈련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외부세력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실시되는 정례적인 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3천200톤급 양만춘함을 비롯한 함정 6척과 P-3C 해상초계기, F-15K 전투기, UH-60 블랙호크 등 7대의 항공기가 투입돼 예년 규모로 실시될 전망입니다.
또 훈련기간 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독도에 상륙하는 훈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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