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서울서 첫 야간 에어쇼···싸이 공연
등록일 : 2018.10.02
미니플레이
유용화 앵커>
앞서 보신 것 처럼 이번 국군의 날 행사는 처음으로 야간에 진행됐는데요.

신경은 앵커>
군 장병 뿐 아니라 국민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됐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영은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굉음을 내며 서울 상공을 가로지릅니다.
70돌을 맞은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는 서울 시내에서 처음으로 야간 에어쇼가 진행됐습니다.
미래 전투 체계 시연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레이저 불빛과 특수 효과 등이 실제 전장을 떠오르게 합니다.
어두운 밤이지만, 무인기 등 첨단 정찰 장비가 적을 발견하고, 첨단 무인 전투차량이 위용을 과시합니다.
최신형 전투 체계인 워리어플랫폼을 착용한 요원들이 재빠르게 투입되고, 공격용 드론이 적진을 파괴하면서 승리의 축포가 울려퍼집니다.

"충성“

건군 이래 처음으로 저녁 시간에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는 이 밖에도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습니다.
가수 싸이의 공연은 물론 행사장 주변에서는 최신 무기와 군사장비 전시, VR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종석)
군 당국은 군 장병 동원을 최소화하고, 현장과 TV 생중계 등을 통해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