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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날 [뉴스링크]
등록일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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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에, 마음이 들뜨는 하루였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문화의 날'인 내일, '문화'와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어떨까요?

3. 문화의 날
국제 무선 통신 회의에서 호출 부호를 부여받은 10월 2일을 기념한 '방송의 날' '의리적 투구'가 처음 상영된 '영화의 날' '소년' 창간을 기념하는 '잡지의 날'을 통합해 만들어졌습니다.
대중 매체의 사회적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가 있는 날로, 다양한 문화 예술 진흥 행사가 펼쳐집니다.
올해 '문화의 날' 행사는 생태도시, 순천에서 열리는데요.
첨단 무대기술이 결합된 '순천만 판타지 공연'이 펼쳐지고요.
자연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달무리 정원도서관'도 선보입니다.
단풍이 물들고, 억새꽃이 피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바쁜 일상에 쉼표같은 시간을 보내시면 어떨까요?

앞서 전해드렸듯 유럽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교황의 역사적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특히 교황의 '파격 메시지'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교황의 '어록'을 짚어봤습니다.

2. 교황의 어록
"멈추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두려워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교황은 한반도 평화 여정에, 꾸준한 지지를 보내왔죠.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해서는 "스포츠가 어떻게 분쟁 국가들 사이에 다리를 놓을 수있고, 인류의 평화를 위해 얼마나 효과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이후에는 "핵무기 없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진지한 여정을 달성하고자 하는 남북한 지도자들의 용기 있는 약속에 기도로 함께 동행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죠.
늘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을 주문하며, 평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해온 프란치스코 교황.
앞으로 한반도 평화 여정에 불을 밝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판문점 공동 경비 구역, JSA '비무장화'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유엔군 사령부가 '지뢰' 제거 작업을 검증했는데요.
'유엔군 사령부'는 어떤 곳일까요?

1. 유엔군사령부
1950년 유엔안보리결의로 설립된 유엔군사령부.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에 대한 지휘권을 행사하면서 '정전협정'을 체결했습니다.
1978년 한미 연합 사령부가 창설되면서, '정전협정' 관련 업무만 맡고 있고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과 비무장지대의 작전과 운영은 모두 유엔군사령부의 소관입니다.
유엔군 사령부가 '남북 군사합의'에 최종 합의하고, 내부 승인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죠.
또 유엔군 사령부는 '합의서 이행'을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앞으로 남북 군사 분야 합의 이행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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