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사 이름대고 돈 요구하면 신고" [오늘의 브리핑]
등록일 :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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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청와대 사칭범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지시를 내렸는데요.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장소: 청와대 춘추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대통령과 그 친인척, 청와대 고위 인사를 사칭해서 사람들로부터 돈을 가로채는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는 “그 사례들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라”고 지시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발생한 대표적인 경우는 여섯 가지로 문재인 대통령, 임종석 비서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이정도 총무비서관 등을 사칭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많게는 4억원을 뜯기는 등 거액의 돈을 사기 당한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그 가운데 한 사례를 보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사이에 한 사기 전과자가 어느 지방의 유력자 여러 사람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으로 도와주라는 취지의 가짜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받은 사람 가운데 한 피해자는 수억 원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터무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대통령과 친인척, 청와대 인사의 이름을 대고 돈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사기로 생각하고 신고를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사칭범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지시를 내렸는데요.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장소: 청와대 춘추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대통령과 그 친인척, 청와대 고위 인사를 사칭해서 사람들로부터 돈을 가로채는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는 “그 사례들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라”고 지시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발생한 대표적인 경우는 여섯 가지로 문재인 대통령, 임종석 비서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이정도 총무비서관 등을 사칭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많게는 4억원을 뜯기는 등 거액의 돈을 사기 당한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그 가운데 한 사례를 보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사이에 한 사기 전과자가 어느 지방의 유력자 여러 사람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으로 도와주라는 취지의 가짜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받은 사람 가운데 한 피해자는 수억 원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터무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대통령과 친인척, 청와대 인사의 이름을 대고 돈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사기로 생각하고 신고를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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