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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사랑의 온도탑' 제막
등록일 :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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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어려운 이웃들은 겨울나기가 걱정인데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됐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19나눔캠페인’ 제막식을 열고 전국 17개 시도지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곽동화 기자 fairytale@korea.kr>
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 동안 모두 4천105억 원을 모금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모금액보다 1.3% 많은 금액입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의 1%인 41억 5천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을 채우면 100도가 됩니다.

녹취> 예종석 / 사랑의 열매 회장
"한 사람의 참여가 한 가족을 삶의 빛으로 인도할 수 있으며 나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삶의 희망을 주기도 합니다."

기부 방법
▶ ARS 전화기부(060-700-1212/3천 원)
▶ 문자기부(#9004/문자당 2천 원)

모금에는 자동응답 전화와 문자, 나눔 상품 구매와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연복 /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간단하게 전화만 누르시면 되고, 1~2천원의 작은 돈이라도 여러분이 그것을 기부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되거든요."

사랑의 열매 모금액은 전국 2만 9천여 곳의 복지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52만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양세형)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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