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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기강 확립···특감반 개선 방안 조속 마련"
등록일 :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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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안팎의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특별감찰반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또 대검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사건의 성격에 대해 국민들이 올바르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어젯밤 귀국 직후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습니다.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사건의 진행 경과와 앞으로의 특감반 개선 방안이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보고를 받은 문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특감반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민정수석에게 청와대 안팎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특별감찰반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검 감찰본부의 조사결과가 나오면 이번 사건의 성격에 대해 국민들이 올바르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국 민정수석의 사퇴론에 대해서는 조 수석에 대해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이 특별감찰반 비위 논란과 관련해 민정수석실의 대처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본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김 대변인은 특감반 뿐만 아니라 앞서 있었던 청와대 직원들의 비위와 관련해서도 청와대나 문 대통령의 입장이 나올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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