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제2벤처붐 일으킬 것···전폭적 지원"
등록일 :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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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제2벤처붐 확산 전략 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벤처가 성장하고 도약하는 나라를 통해 제2벤처붐을 일으키고자 한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제2벤처붐 확산 전략 보고회
(장소: 서울 강남구 디캠프)
벤처붐을 통한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는 자리.
문재인 대통령과 벤처 기업인들의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이번 기회에 어떤 점들이 조금 더 좋아지면 좋겠다든지, 어떤 도움이 더 있으면 좋겠다든지 그런 점들 말씀해주시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녹취> 박세준 / 티밸류와이즈 대표
"갓 대학을 졸업했거나 인턴을 하고 있는 젊은 친구들이 과연 우리가 이야기하는 일정 수준 만큼 급여의 가치를 바로 창출해 낼 수 있는가는 많은 경우 물음표가 들어가는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이..."
문재인 대통령은 그간 함께 노력했지만 우리 벤처기업이 글로벌 기업이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정부가 창업 국가를 넘어 벤처가 성장하고 도약하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제2벤처붐을 일으키고자 합니다.(중략) 더욱 크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대형 전용 펀드를 조성해 향후 4년간 12조 원 규모의 투자를 창출하고 스케일업을 지원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유니콘 기업을 20개로 늘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M&A를 통해 창업자와 투자자가 돈을 벌고 재투자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A를 통한 벤처투자 회수비중을 2022년까지 10% 이상으로 확대하고 대기업이 사내벤처나 분사 기업을 적극 육성하도록 인센티브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문 대통령은 이밖에 연구인력이 벤처기업에 부담 없이 뛰어들 환경을 구축하고 규제 샌드박스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2벤처붐 확산 전략 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벤처가 성장하고 도약하는 나라를 통해 제2벤처붐을 일으키고자 한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제2벤처붐 확산 전략 보고회
(장소: 서울 강남구 디캠프)
벤처붐을 통한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는 자리.
문재인 대통령과 벤처 기업인들의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이번 기회에 어떤 점들이 조금 더 좋아지면 좋겠다든지, 어떤 도움이 더 있으면 좋겠다든지 그런 점들 말씀해주시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녹취> 박세준 / 티밸류와이즈 대표
"갓 대학을 졸업했거나 인턴을 하고 있는 젊은 친구들이 과연 우리가 이야기하는 일정 수준 만큼 급여의 가치를 바로 창출해 낼 수 있는가는 많은 경우 물음표가 들어가는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이..."
문재인 대통령은 그간 함께 노력했지만 우리 벤처기업이 글로벌 기업이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정부가 창업 국가를 넘어 벤처가 성장하고 도약하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제2벤처붐을 일으키고자 합니다.(중략) 더욱 크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대형 전용 펀드를 조성해 향후 4년간 12조 원 규모의 투자를 창출하고 스케일업을 지원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유니콘 기업을 20개로 늘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M&A를 통해 창업자와 투자자가 돈을 벌고 재투자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A를 통한 벤처투자 회수비중을 2022년까지 10% 이상으로 확대하고 대기업이 사내벤처나 분사 기업을 적극 육성하도록 인센티브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문 대통령은 이밖에 연구인력이 벤처기업에 부담 없이 뛰어들 환경을 구축하고 규제 샌드박스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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