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기차 개별소비세 감면 연장 검토"
등록일 : 2019.06.26
미니플레이
유용화 앵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자동차업계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홍 부총리는 수소·전기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을 늘릴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장소: 현대 모터스튜디오 / 경기도 고양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고양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새로 출시된 수소·전기차를 둘러보고, 자동차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는 전시관도 살펴봅니다.
자동차업계 현장 방문·간담회
(장소: 킨텍스 / 경기도 고양시)
이어 수소차를 타고 킨텍스로 이동해 자동차업계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수소·전기차 개별소비세 감면을 늘려갈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동차업계가 추가 투자를 할 때 세제 혜택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홍남기 경제부총리
"자동차 쪽에 투자를 추가적으로 할 때 세제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든가 이미 자동차 개소세 연장한다고 발표했지 않습니까, 수소·전기차에 대한 개소세 감면도 좀 더 늘려서 갈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같이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수소·전기차에 대해 2017년부터 올해 연말까지 개별소비세 5% 전체를 감면해주고 있는데, 이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홍 부총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동차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은 '주력산업 중에서도 주력'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품업계와도 상생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동차업계는 미래자동차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녹취> 공영운 / 현대자동차 사장
"다양한 논의가 있으면 좋겠고요, 그런 논의들이 부총리님 휘하 각 부처에서 정책에 잘 반영이 돼서 앞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팀플레이로 우리 전체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최아람)
홍 부총리는 업계의 어려움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다음 주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이를 감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자동차업계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홍 부총리는 수소·전기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을 늘릴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장소: 현대 모터스튜디오 / 경기도 고양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고양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새로 출시된 수소·전기차를 둘러보고, 자동차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는 전시관도 살펴봅니다.
자동차업계 현장 방문·간담회
(장소: 킨텍스 / 경기도 고양시)
이어 수소차를 타고 킨텍스로 이동해 자동차업계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수소·전기차 개별소비세 감면을 늘려갈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동차업계가 추가 투자를 할 때 세제 혜택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홍남기 경제부총리
"자동차 쪽에 투자를 추가적으로 할 때 세제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든가 이미 자동차 개소세 연장한다고 발표했지 않습니까, 수소·전기차에 대한 개소세 감면도 좀 더 늘려서 갈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같이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수소·전기차에 대해 2017년부터 올해 연말까지 개별소비세 5% 전체를 감면해주고 있는데, 이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홍 부총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동차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은 '주력산업 중에서도 주력'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품업계와도 상생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동차업계는 미래자동차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녹취> 공영운 / 현대자동차 사장
"다양한 논의가 있으면 좋겠고요, 그런 논의들이 부총리님 휘하 각 부처에서 정책에 잘 반영이 돼서 앞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팀플레이로 우리 전체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최아람)
홍 부총리는 업계의 어려움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다음 주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이를 감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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