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11월 14일···한국사 '필수'
등록일 :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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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2020학년도 수능시험이 오는 11월 14일 치러집니다.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이 무효로 처리됩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4일에 치러집니다.
접수는 다음 달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출신 학교나 교육청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러한 내용의 2020학년도 수능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수능 국어, 영어 영역은 공통이며 수학은 가형과 나형으로 구분해 시행합니다.
영어영역과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집니다.
두 영역은 성적통지표에 절대평가 등급만 표시되고 표준점수 등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전 과목 가운데 한국사 영역은 필수이며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도 공개되지 않습니다.
탐구 영역은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은 9개 과목 가운데 1과목을 고를 수 있습니다.
EBS 연계율은 올해도 70% 수준으로 정해졌습니다.
다만 교재 문항과 똑같은 문항은 출제하지 않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로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공개합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교육과정 밖 출제 논란을 줄이기 위해 성취 기준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수능 성적통지표는 오는 12월 4일 배부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 등은 원서를 낸 기관에서 받으면 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2020학년도 수능시험이 오는 11월 14일 치러집니다.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이 무효로 처리됩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4일에 치러집니다.
접수는 다음 달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출신 학교나 교육청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러한 내용의 2020학년도 수능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수능 국어, 영어 영역은 공통이며 수학은 가형과 나형으로 구분해 시행합니다.
영어영역과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집니다.
두 영역은 성적통지표에 절대평가 등급만 표시되고 표준점수 등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전 과목 가운데 한국사 영역은 필수이며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도 공개되지 않습니다.
탐구 영역은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은 9개 과목 가운데 1과목을 고를 수 있습니다.
EBS 연계율은 올해도 70% 수준으로 정해졌습니다.
다만 교재 문항과 똑같은 문항은 출제하지 않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로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공개합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교육과정 밖 출제 논란을 줄이기 위해 성취 기준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수능 성적통지표는 오는 12월 4일 배부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 등은 원서를 낸 기관에서 받으면 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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