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동호인 축제 '광주마스터즈수영대회' 개막
등록일 : 2019.08.06
미니플레이
김유영 앵커>
지난 28일,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린 이후, 오늘부터는 광주 세계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시작되는데요, 박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천영 기자>
1. 광주마스터즈수영대회 개막
찌는듯한 폭염.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선수들의 경기 모습만 봐도, 무더위가 어느 정도 가십니다.
지난 달 보름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엔 동호인들의 축제가 시작됩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광주 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가 개막했습니다.
84개 나라에서 6천여 명이 참여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1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합니다.
경영과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수구, 오픈 워터 등 5개 종목이 펼쳐지는데,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선수들은 항공료와 숙박료, 참가비 등을 자비로 부담해 참가한다고 하는데요, 열정 대단하죠.
18일까지 광주에서 이어지는 그들의 열정, 함께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2. 생활 속 위험, 신고하세요!
(사진제공: 행정안전부)
집 근처 도로에 구멍이 있는 것을 발견한 A씨.
구멍이 점점 커지자 지난 5월, 안전신문고에 같은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영등포구청은 하수관로가 파손된 것을 확인했고, 긴급 보수했습니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신고하는 시스템입니다.
웹사이트,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접수된 신고내용을 보면, 도로가 침하 됐거나, 시설물의 연결고리가 탈락한 사례, 각종 시설이 파손된 경우 등입니다.
우수 신고 사례로 선정되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지자체에 따라 신고포상금이 지급되기도 하는데요, 나의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 억하시기 바랍니다.
3. 코레일, 공공할인 확대
코레일은 올해 1월부터 열차 무임승차가 가능한 유아 연령을 만 6세로 확대했고, 다자녀 할인 혜택은 기존 자녀 수 3명에서 2명으로 낮췄습니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
올 상반기 유아 할인 이용객은 48만 명.
지난해 상반기 보다 1.5배 늘었고, 다자녀 할인혜택은 3만 8천 명으로, 지난해 보다 9배가량 급증했습니다.
특히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해 할인 대상자 확인을 실시간으로 가능하도록 한 게 혜택을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코레일은 기초생활 보장 수급권자의 경우 운임료의 30%를 할인해 주고 있는데요, 기존보다 수월하게 할인받을 수 있도록 상품명을 '기차누리'로 새롭게 정했습니다.
기차누리는 임신부 무료 특실 업그레이드 상품, 맘편한 KTX 상품과 더불어 올해 안에 인증절차 간소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인데요, 이렇게 되면 대상자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열차 운임을 자동으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지난 28일,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린 이후, 오늘부터는 광주 세계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시작되는데요, 박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천영 기자>
1. 광주마스터즈수영대회 개막
찌는듯한 폭염.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선수들의 경기 모습만 봐도, 무더위가 어느 정도 가십니다.
지난 달 보름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엔 동호인들의 축제가 시작됩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광주 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가 개막했습니다.
84개 나라에서 6천여 명이 참여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1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합니다.
경영과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수구, 오픈 워터 등 5개 종목이 펼쳐지는데,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선수들은 항공료와 숙박료, 참가비 등을 자비로 부담해 참가한다고 하는데요, 열정 대단하죠.
18일까지 광주에서 이어지는 그들의 열정, 함께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2. 생활 속 위험, 신고하세요!
(사진제공: 행정안전부)
집 근처 도로에 구멍이 있는 것을 발견한 A씨.
구멍이 점점 커지자 지난 5월, 안전신문고에 같은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영등포구청은 하수관로가 파손된 것을 확인했고, 긴급 보수했습니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신고하는 시스템입니다.
웹사이트,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접수된 신고내용을 보면, 도로가 침하 됐거나, 시설물의 연결고리가 탈락한 사례, 각종 시설이 파손된 경우 등입니다.
우수 신고 사례로 선정되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지자체에 따라 신고포상금이 지급되기도 하는데요, 나의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 억하시기 바랍니다.
3. 코레일, 공공할인 확대
코레일은 올해 1월부터 열차 무임승차가 가능한 유아 연령을 만 6세로 확대했고, 다자녀 할인 혜택은 기존 자녀 수 3명에서 2명으로 낮췄습니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
올 상반기 유아 할인 이용객은 48만 명.
지난해 상반기 보다 1.5배 늘었고, 다자녀 할인혜택은 3만 8천 명으로, 지난해 보다 9배가량 급증했습니다.
특히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해 할인 대상자 확인을 실시간으로 가능하도록 한 게 혜택을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코레일은 기초생활 보장 수급권자의 경우 운임료의 30%를 할인해 주고 있는데요, 기존보다 수월하게 할인받을 수 있도록 상품명을 '기차누리'로 새롭게 정했습니다.
기차누리는 임신부 무료 특실 업그레이드 상품, 맘편한 KTX 상품과 더불어 올해 안에 인증절차 간소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인데요, 이렇게 되면 대상자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열차 운임을 자동으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282회) 클립영상
- "평화경제로 일본 우위 따라잡겠다" 02:19
-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외의존형 산업구조 탈피 05:17
- 국내외 금융시장 점검···피해기업에 금융지원 02:23
- 5대그룹 경영진과 8일 회동···"상시 소통" 01:59
- "지소미아 파기 신중 검토···동맹국 관계 얽혀" 02:08
- 靑 "한중일 정상회의 시기 조율중" 00:24
- 靑 "日 대응 엄중한 시기···공직자 특별감찰" 00:28
- 태풍 '프란시스코' 내일 밤 상륙···경상·동해안 강한 비 02:26
- 내년도 최저임금 8천590원 최종 확정 02:27
- "2개월 내 추경예산 75% 이상 집행" 00:25
- 강원산불 진화 유공자 포상···"안전 한국 자신감" 00:31
- 모든 병원에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00:30
- 자발적으로 상생하는 '자상한 기업' 확산 [현장in] 03:24
- 세계 동호인 축제 '광주마스터즈수영대회' 개막 02:58
- 요즘 뜨는 '노화 앱' 미국 정치권서 논란 [S&News] 03:43
- 日 소녀상 전시 중단 [유용화의 오늘의 눈] 03:24
- 내년 최저임금 8천590원 확정···"재심의 안 한다" [오늘의 브리핑] 04:58
-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탈일본 추진 [오늘의 브리핑] 0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