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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월~금요일 19시 30분
폭염대비 건강수칙 확인하세요 [똑똑한 정책뉴스]
회차 : 288방송일 : 2019.08.13재생시간 : 04:09
김유영 기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35도가 넘는 폭염경보까지 내려지면서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를 많이 헷갈려 하시는데요, 폭염주의보란 33°C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35°C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에 따른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몸에 힘이 빠지면서 극심한 피로를 느끼는 열탈진, 고열이 나타나는 열사병, 열로 인한 경련과 실신 등이 대표적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온열질환자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4,526명으로 2017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고, 이 가운데 4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폭염 대응요령을 미리 파악해야 하는데요, 햇볕이 최고로 뜨거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고요, 바람이 잘 통하고 땀이 잘 배출되는 시원한 소재의 옷과 밝은 색상의 쿨맵시를 착용하고, 양산과 모자로 햇볕을 가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운 날씨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많이 나죠.
틈틈이 수분보충을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체온 상승과 이뇨 작용을 유발하는 술과 커피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건설현장과 같은 옥외작업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한데요, 시원한 물, 얼음주머니, 얼음조끼 등으로 체온을 낮춰주고요, 햇볕이 뜨거울 때는 주기적으로 그늘막에서 휴식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혼자 일하는 것보다는 2인 1조로 서로의 건강상태를 살피면서 근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열질환 발생 비율은 고령일수록 증가하는데요, 온도에 대한 신체적응 능력이 낮고,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개인의 건강관리와 보호자의 관심이 더욱 필요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또한 폭염에 취약해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한데요, 운동장과 공원에서의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요, 혹시나 창문이 닫힌 차 안에 어린이가 갇히는 일이 없도록 잘 살펴야 합니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때 무엇보다 응급처치가 중요한데요,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장소로 옮겨 옷을 벗긴 후 선풍기와 에어컨 등을 이용해 몸을 시원하게 해줘야 합니다.
수분을 섭취하고도 몸에 변화가 없다면 119에 구조요청을 합니다.
반면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 119 구급대에 재빨리 신고하고요,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옷을 벗기고, 몸을 시원하게 한 뒤 구급대의 구조를 기다립니다.

일상생활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버스 정류장 곳곳에 설치된 그늘막을 잠시 이용할 수 있고요, 동네 은행에서도 7월과 8월까지 지점 내 상담실 또는 고객 대기 장소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주민센터와 어르신돌봄 지원센터에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 동네 무더위 쉼터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국민재난안전포털에 접속하면,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찾을 수 있으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폭염에 대비해 건강수칙을 잘 알고,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살펴 온열질환 없는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똑똑한 정책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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