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북상중인 태풍 대응을 위한 점검회의가 오늘 이낙연 총리 주재로 열렸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 총리는 '피해 최소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국 17개 시도지사에게 제17호 태풍 타파와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감염병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농민들, 지역주민들 지자체와 함께 피해 없도록 노력해주길 바랍니다. 이번 태풍 타파를 대비하는 우리의 목표도 똑같습니다. 인명 피해 전무, 재산 피해 최소화..."
아프리카 돼지열병 신고 상황을 설명한 이 총리는 앞으로 2주가 고비라며 각 지자체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두 농가와 역학적 관계에 있는 양돈 농가는 경기도와 강원도 외에도 충남, 전남, 경북에도 있다며 지자체 방역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는 방역에 더 강화하고, 그렇지 않은 지역도 경계를 늦추지 말고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오늘 관계부처 지자체, 모두 함께 노력해주시고, 특히 양돈 농가 포함한 주민들의 합심 협력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에 대비해서는 인명피해 전무,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태풍 타파는 2주전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 링링에 비해 강수량도 많고,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풍 이동 경로에 있는 제주도와 남부지역의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정현정)
특히, 올해 많은 태풍과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다며 축대붕괴와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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