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지난 6일, 국민이 참여하는 농식품 정책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농식품 분야의 정책 개선 사례를 농업인과 국민이 직접 선정하고, 현장이 바라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함이었는데요.
농식품 유관기관과 단체, 소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식품부가 추진한 혁신정책 다섯 건과 적극행정 사례 다섯 건을 발표하고 현장에서 국민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열 가지 사례는 주로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례들로 내부 공모와 국민추천을 통해 접수된 84건의 사례 중 1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엄선됐는데요.
통 소외지역 농촌 주민을 위한 수요 응답형 교통서비스와 자동비행 드론을 활용한 농업보조금 누수방지 등의 혁신정책, 초등학교 과일간식 친환경 용기 전환과 과잉생산 양파의 수급 및 가격안정 등 적극행정 사례들이 사전평가와 함께 사례별 추진 과정과 성과, 체감효과를 고려한 현장 평가 점수를 합산해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으로 결정됐습니다.
더불어 단순한 정부의 성과 발표에 그치지 않고, 각 사례별 수혜자의 참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는데요.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과 정책 담당자가 상호 소통하고 혁신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혁신적인 정책의 시작!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탄생합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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