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2년 반 동안 전국의 지역 현장을 돌며 국민과 소통해 왔는데요.
그동안 지역 방문 횟수는 총 349회, 이동 거리는 지구 한 바퀴 반인 약 6만k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중 지역 현장 방문을 위해 지구 한바퀴 반 거리를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난 2년 반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총 349회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거리는 5만 9천 841km.
지구 한 바퀴 반을 도는 거리입니다.
문 대통령의 지역 현장방문은 지역주도 균형 발전, 찾아가는 경제, 혁신성장과 미래 먹거리, 국민의 아픔 위로 등 4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2018년 10월부터 진행된 전국경제투어는 총 11차례 진행되며 지역이 중심이 돼 자립적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녹취> 전국경제투어 삼성 아산공장 방문 (지난달)
“세계 1위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지키면서 핵심소재·부품· 장비를 자립화하여,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제조 강국으로 가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또 찾아가는 경제를 주제로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식,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투자 협약식 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혁신성장과 미래먹거리에 대한 국가적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역 곳곳을 돌며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선포식, 미래차 산업 국가비전선포식 등도 개최했습니다.
포항지진 피해 현장, 강원 산불 피해 현장 등 국민의 아픔이 있는 곳은 직접 찾아 함께 아픔을 나눴습니다.
녹취> 강원 산불피해 현장 방문 (지난 4월)
“집이 소실된 것은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녹취> 이재민
“세상에 여기까지 이렇게 오셨어요? 너무 고마워요. 그 바쁘신데...”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지역 현장 행보가 경제 대통령, 균형발전·자치분권 대통령, 국민에게 가까이 가는 대통령으로서의 역할에 주력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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