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늘 부산에서 개막했습니다.
아세안 국가들과 우리나라의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인데요.
특히 '스마트 시티'가 주요 협력 사업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스마트 시티'는 어떤 모습일까요?
3. 스마트시티
이름 그대로 '똑똑한 도시'인데요.
주거 환경을 보다 편리하고, 또 효율적으로 만드는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한 데 모여,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로 연결됩니다.
자율주행버스가 도로를 달리고요.
다양한 로봇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죠.
또 사물인터넷으로 도시 곳곳이 연결돼, 통합 관리가 가능합니다.
혁신기술이 만들어낸 스마트시티.
우리 미래의 삶을 어떻게 바꿔나갈지 궁금해집니다.
금융기관에 빚을 지고 휴업하거나 폐업한 자영업자를 돕는 '프로그램'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프로그램 이름이 '자영업자 123 재기지원' 인데요.
이름처럼 3가지로 세분화해 지원이 이뤄집니다.
2. 자영업자 123
재기 지원 첫 단계는 '채무 조정' 인데요.
심사를 거쳐 최대 70%까지 빚이 감면되고, 이자만 납부하는 2년을 포함해 최장 10년 동안 갚을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심사를 거쳐 재창업 자금을 지원하고요.
마지막으로 '컨설팅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문제 진단부터 해법까지 찾을 수 있죠.
자영업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돕는 3단계 지원 사업.
새출발을 응원하는 단단한 희망 사다리가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지난 주말, 유명인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는데요.
'베르테르 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1. 베르테르 효과
'베르테르 효과'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유래됐는데요.
유명인의 극단적 선택이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런가하면 '파파게노 효과'라는 말도 있는데요.
요정의 도움으로 죽음의 충동을 극복한 오페라 속 인물, 파파게노에서 유래됐고요.
언론의 보도 태도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는 효과를 의미합니다.
신경은 앵커>
비극을 다루는 태도.
그리고 비극을 막을 수 있는 대안.
이 두 가지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357회) 클립영상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동행, 평화와 번영' 01:39
- 아세안 국가 정상들과 잇따라 양자회담 02:27
- "한-아세안,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될 것" 02:27
- 문화혁신포럼···"K-컬쳐에서 아세안-컬쳐로" 01:57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만찬 진행 중 03:48
- 아세안 음식 한자리에···'푸드 스트리트' 인기 01:46
- "아세안 국가와의 양자 FTA 적극 확대" 02:01
- 철도노조 파업 철회···내일부터 운행 정상화 01:45
- 김용범 기재차관 "홍콩사태 꼬리 위험 중 하나" 01:47
- 2019 사회조사···'워라밸' 중시하는 사회로 02:16
- 성인 운동선수 폭력피해 심각···학생보다 더해 02:53
- 개혁위, '평검사·수사관 회의 구성' 권고 00:37
- 다음달부터 5등급차 서울 도심 진입시 과태료 00:36
- '공직박람회' 내일 서울서 개최···72개 기관 참여 00:25
- "北 해안포 사격, 9·19 합의 위반···중단 촉구" 00:35
- 소비자 "커피 적정가 3천55원"···실제는 4천100원 02:58
- 스마트시티 [뉴스링크] 02:54
- 철도파업 철회 [유용화의 오늘의 눈] 02:43
- 문화혁신포럼 "K-컬쳐에서 아세안-컬쳐로" [오늘의 브리핑] 03:03
- 오픈뱅킹 서비스 실시 [똑똑한 정책뉴스] 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