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청와대 새 대변인에 강민석 전 중앙일보 부국장이 발탁됐습니다.
청와대는 강 신임 대변인이 오랜 언론 활동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소통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신임 청와대 대변인에 강민석 전 중앙일보 부국장이 발탁됐습니다.
언론인 출신으로는 박수현 초대 대변인을 제외하고 세 번째 대변인입니다.
강 신임 대변인은 경향신문 입사 이후 중앙일보로 한 차례 자리를 옮긴 후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출입기자를 지내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현재 여권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로 꼽힙니다.
청와대는 강 대변인이 오랜 언론 활동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면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녹취>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청와대 대 국민소통에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임 춘추관장에는 한정우 부대변인이 선임 행정관에서 비서관으로 승진 발탁됐습니다.
과거 문 대통령의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시절 상근부대변인을 거쳐,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국정홍보·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다 부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정섭 / 영상편집: 박민호)
청와대는 한 관장이 그동안 언론과 호흡했다는 점을 들며, 출입기자들의 취재 지원 등 춘추관 운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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