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알아봅니다.
확진자 증가 폭이 다시 백명대로 줄었는데요.
상황실 연결합니다.
임보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오전 0시 기준으로 총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114명 늘어났습니다.
총 7,869명입니다.
사망자는 6명 추가돼 66명, 격리 중인 환자는 7,470명입니다.
그리고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45명으로 모두 333명입니다.
일별 확진자 추이 살펴봅니다.
확진자 수는 정점을 찍었던 10여일 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지난 6일부터 확진자 수가 줄어들다가 어제 수도권 집단 감염으로 추가 확진자가 2백명대로 올라왔었는데요.
오늘 0시 기준으로 다시 백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지역별 발생 현황도 알아봅니다.
대구 경북 지역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지만 확진자 수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73명, 경북에서 8명이 추가됐는데요.
대구는 총 확진자 5,867명, 경북 1,143명입니다.
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증가 중입니다.
서울이 19명 추가됐고 경기도 3명 늘었습니다.
이제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12명으로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밖에도 세종에서 정부청사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꾸준히 늘면서 오늘 0시 기준으로 5명이 추가됐습니다.
누적 15명입니다.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대구와 경북이 전체 확진자의 89%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로구 콜센터 집단 감염으로 인해 서울, 경기 총 확진자 수가 전체 확진자의 약 5%가 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팬데믹을 선언하는 등 전세계적인 확산세가 거센데요.
우리나라는 추가 확진자가 백명대로 내려갔지만 산발적인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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