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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어려움 겪는 마을기업에 판로확대 지원
등록일 :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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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마을기업 창업지원금 예산 96억원 가운데 15억원을 용도 전환해 코로나19 관련 지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7개 시·도에서 자체적으로 긴급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창업지원금 일부를 활용해 방역물품을 제공하거나 매출이 감소한 마을기업의 판매·유통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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