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G20 화상회의 제안, 경제회생 공조 차원"
등록일 :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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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G20 특별화상정상회의' 제안은 경제 회생에 국제 공조를 모색하는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화상 정상회의를 제안한 것에 대해 우리의 감염병 대응 방법 공유보다 근본적으로 경제위기 관리 차원의 목적이 더욱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감염병 때문에 전면 입국제한을 하는 나라가 있더라도 건강확인서를 소지한 기업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문제는 G20 차원에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방안을 처음으로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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