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코로나19'로 봉쇄된 인도에서 우리 교민들이, 특별기를 통해 귀국했습니다.
지금까지 43개 나라에서 6천명이 넘는 국민들이 정부의 지원으로 귀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진단도구 수출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코로나19로 봉쇄령을 내린 인도에서 교민 등 220여 명이 오늘 오전 특별기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입국자들은 14일간 자가 격리하고, 코로나19 양성이 나오면 별도 시설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주인도 한국대사관은 교민들의 공항 이동을 지원한 데 이어, 2차 특별기 추가 귀국 수요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인도 뭄바이에선 오는 10일쯤 특별기가 운항하고, 첸나이 한인회는 직접 전세기를 띄워 최대 530여 명의 교민을 국내로 수송할 전망입니다.
한편 헝가리 교민 60여 명은 우리 기업인들이 타고 간 임시 항공편을 통해 내일 국내로 들어오고, 호주, 뉴질랜드 교민들은 이번 주 잇따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라오스, 우간다, 카자흐스탄 등 각국에서 우리 국민의 귀국이 추진됩니다.
지금까지 정부 지원을 받아 들어온 국민은 43개국 6천6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예외적으로 입국을 인정받은 우리 기업인은 8개국 2천514명에 달합니다.
또 해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우리 국민은 최소 36명으로 파악됐는데, 이 중 14명은 완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브라질 등 각국에 국산 코로나19 진단도구 수출이 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미국 공급 계약도 거의 막바지 단계라며, 조만간 수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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