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앞서 보셨듯 미국 메릴랜드주가 '국산 코로나19 진단 도구' 대량 공수에 성공했는데요.
'한국 사위'의 역할이 컸습니다.

3. 한국 사위
한국 사위, 호 서방 이라 불리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 주지사'.
아내가 한국계여서 이런 별칭이 붙었습니다.
아내인 유미 호건 여사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한인 퍼스트 레이디'로 유명하죠.
호건 주지사는 주 정부 차원에서 '미주 한인의 날'을 선포했고요.
메릴랜드 주에 '한국의 길'을 지정하는 등 한국에 각별한 관심을 표현해왔는데요.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이 '코로나19'라는 위기의 상황에서 더 빛난 것 같네요.

영국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수백만 명이 힘차게 박수를 칩니다.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캠페인인데요.
우리나라 서울에서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이 이어집니다.

2. 블루라이트 캠페인
'남산 서울 타워'가 푸른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서울로 7017, 서울 시청도 푸른 물결이 넘실거립니다.
파란 조명으로 의료진의 헌신을 기리는 '블루라이트 캠페인' 입니다.
이 캠페인은 이달 15일부터 한 달동안 이어지는데요.
잠실 롯데월드타워, 서울광장 잔디밭도 푸른 물결 행렬에 동참한다고 하네요.
의료진을 향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희망의 불빛'.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도 오랫동안 밝게 빛나길 바랍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
손흥민 선수와 함께,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배워보시면 어떨까요?

1. 손흥민과 집콕 운동
축구공을 든 손흥민 선수.
잔디밭이 니라 실내에 있는 모습이 조금 낯설죠?
'집콕 운동 강사'로 나선 것인데요.
온라인 콘텐츠로 축구공을 이용한 실내 운동을 선보입니다.
함께하는 '집콕 운동' 손흥민 선수 뿐 아니라, 체조의 양학선, 배구의 이다영 등 유명 선수들도 운동 강사로 나섰는데요.
선수들이 함께 한 영상은 생활체육포털이나 문체부 누리집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안방에서 즐기는 온라인 운동 콘텐츠.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한다면 지루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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