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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9명 추가···나흘째 10명 안팎
등록일 :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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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한 자릿수대로 떨어졌습니다.

신경은 앵커>
지난 18일 이후 나흘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어제(20) 하루 9명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5명이 해외유입 사례고 4명이 지역 발생 사례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683명으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1천 11명이고 우리나라 국민이 9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8일 확진된 부산의료원 간호사 부녀의 접촉자가 1천 명이 넘어 집단 감염 우려가 컸지만, 다행히 부산의료원 의료진과 직원 등 총 961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37명으로 늘었고 치명률은 2.22%로 나타났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99명 늘어 총 8천 21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릿수로 다시 떨어진 가운데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나흘 연속 10명 안팎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국민 여러분께서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감염병이 통제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셔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규모는 작더라도 일부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연결고리가 불명확한 산발적 발생도 비록 숫자는 작다 하더라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 사례와 집단 감염의 우려가 여전히 있는 만큼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시설 운영을 최대한 자제하고 사람 간 일정 거리 유지 등 방역 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정현정)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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