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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항체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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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최근 눈길을 끄는 연구 결과가 나왔죠.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 단계에 접어든 환자를 검사했더니, 모두 '중화항체'가 형성됐다는 것인데요.
중화항체, 낯선 이름이죠.
어떤 것인지 설명해드립니다.

3. 중화항체
우선 바이러스 모양을 보시죠.
바깥쪽에 마치 못처럼 '뾰족한 형상'이 돌출돼 있죠?
'스파이크 단백질' 인데요.
바이러스가 숙주의 세포 안에 들어갈 때, '열쇠 역할'을 합니다.
'중화항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달라붙어, '바이러스'가 세포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합니다.
'바이러스'는 무언가를 감염시켜야 살아갈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결국 사멸하게 됩니다.

정세균 국무 총리의 목요 대화.
오늘 '포스트 코로나'를 주제로 닻을 올렸습니다.
'목요클럽'을 벤치마킹 해 매주 '목요대화'를 이어가겠다는 겁니다.
'목요클럽' 무엇일까요?

2. 목요클럽
23년동안 재임한 스웨덴 총리 타게 에를란데르.
'목요클럽'은 그가 제안한 대화 모델인데요.
매주 목요일, 총리 관저에서 재계 주요 인사와 노조 대표, 정치인 등 다양한 사람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정치·사회 전반의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고요.
서로 소통하며 이견을 좁힌 끝에 복지 국가 스웨덴의 기틀이 된 다양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격의 없는 만남.
그리고 진정성 있는 소통.
이 두가지가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해봅니다.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이어가는 수많은 사람들.
'응원'만큼 큰 힘이 되는 게 또 있을까요?
요즘에는 다양한 '챌린지'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게 인기입니다.

1. 코로나 챌린지
무거운 방화복에 헬멧까지 쓰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하는 소방관.
맨몸으로도 힘들 것 같은데, 무려 119번이나 앉았다 섰다를 반복합니다.
'소방 119 챌린지' 인데요.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을 격려하는 캠페인이라고 하네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도 이어지고 있죠.
간단한 수어 동작으로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자는 취지입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를 돕는 '플라워버킷 챌린지', 외교부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로와 응원, 감사를 전하는 아름다운 도전.
여러분도 함께 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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