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이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사회 각계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정 총리는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기 위해선 국민 모두가 연대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매주 목요일마다 사회 각계 전문가들과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 이른바 '목요대화'.
제1회 목요대화
(장소: 오늘 오후, 국무총리 서울공관)
정세균 국무총리가 취임 당시 사회적 대화 모델로 제시했던 '목요대화'가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섭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 사회 각계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 국무총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정부,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비롯해 국민 모두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마음과 지혜를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날 자리에는 방역, 경제, 산업 등 각계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사회적 대화와 협치 기반의 국정운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위험 가능성을 사전에 감지하고 이를 대비하는 미래 예견적 국정관리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이날 회의에는 감염병 전문가, 데이비드 피스만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도 화상으로 참여했습니다.
피스만 교수는 코로나19 발병 예측모델 분석 결과를 공유하며 누적확진자가 이달 중하순 이후 안정화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준비'를 주제로 한 목요대화는 앞으로 6주간 계속됩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박민호)
이후에도 사회적 이슈나 현안에 대해 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화 자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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