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가 전체 대상 가구의 90%가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용, 체크카드 충전이 가장 많았는데요.
카드 충전 형태로 지원금을 받으려면 다음달 5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난 4일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지급이 이뤄진 지 20일 만에 수령 가구가 전체 90% 을 넘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2천15만 가구가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을 마쳤습니다.
전체 지급 대상 가운데 92.8%에 달합니다.
지급 액수는 총 12조 7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령 방식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충전이 전체의 65%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현금,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신용, 체크카드 충전 형태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다음 달 5일 마감한다고 밝혔습니다.
90% 이상이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을 완료한 가운데 추가 신청 수요가 많지 않다고 판단한 겁니다.
이에 따라 지역을 바꿔 이사를 계획 중이라면 카드 충전을 신청한 뒤 이후에 사용지역을 변경해야 합니다.
실수로 기부금을 선택한 경우도 다음 달 5일까지만 정정 신청을 받습니다.
신용, 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은 오늘(25일)부터 요일제가 적용되지 않아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도 가능합니다.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 형태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따로 마감 기한 없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요일제 지속 여부는 각 지방자치단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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