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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친일파 후손 토지 국가귀속 착수
등록일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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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법무부는 오늘 친일행위자 이해승, 임선준 후손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관할 법원에 소유권이전등기 청구를 위한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토지는 총 15필지, 2만 천 제곱미터 면적으로, 토지 가액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22억 원 상당입니다.
이해승과 임선준은 일본 정부로부터 각각 후작과 자작 작위를 받았으며, 2007년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등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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