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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경제로 '활로'···"기존 산업과 상생 필요"
등록일 :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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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현장 방문에서, '데이터, AI 경제 활성화'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는데요.

신경은 앵커>
규제 혁신과, 기존 산업과의 조화, 상생 노력도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후버댐의 모습이 화면에 펼쳐집니다.
후버댐은 미국 뉴딜의 상징으로 꼽힙니다.

녹취> 최기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 댐의 건설을 위해 동원된 노동자만 2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 후버댐은 경제부흥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데이터 기반 혁신의 전 단계에 대한 기업의 시연도 이어졌습니다.
데이터·AI 업체들은 실제로 수행하고 있는 사업과 서비스들을 소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 개발자들이 근무하는 작업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서울 캠퍼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또 코로나19 국면에서의 비대면 업무에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이게 완성되면 모바일 앱을 통해서 재택근무도 할 수 있는 거예요?"

녹취> 오수아 / 더존비즈온 모바일 개발담당
"그럼요, 당연하죠. 저희 화상 대화 하면서 얼굴 보면서 회의도 할 수 있고, 다양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또 거래 기업과 상담이라든지 거래도 할 수 있고?"

녹취> 오수아 직원
"네."

문 대통령은 비공개로 진행된 차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디지털 경제가 활성화되면 기존 산업에 맞춰진 규제에 부딪히게 될 것이기에 규제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디지털 경제와 기존 산업과의 조화 상생의 노력도 기울여달라고 배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박민호)
차담에 참석한 직원들은 지역 일자리 창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 확대 등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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