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한국판 뉴딜 대국민보고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국판 뉴딜'을 어떻게 추진할 지, 청사진이 나왔는데요.
우선 '뉴딜'은 어떤 것인지 짚어드립니다.
3. 뉴딜
'뉴딜'은 미국 정부가 대공황 극복을 위해 추진했던 정책인데요.
댐이나 다리 건설 등 '대규모 토목 공사'가 중심이었죠.
이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경기를 살린 겁니다.
'한국판 뉴딜'은 다른데요.
이른바 '21세기형 뉴딜'이고요.
'디지털'과 '친환경'이라는 키워드로 설명됩니다.
이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게 정부의 구상입니다.
VCR 1 out >
'한국판 뉴딜'의 두 축.
'디지털 뉴딜' 그리고 '그린 뉴딜' 인데요.
먼저 '디지털 뉴딜'부터 짚어봅니다.
'데이터 댐'을 중심으로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게 핵심인데요.
어떻게 활용될까요?
2. 데이터 경제
강물 대신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이터 댐' 방대한 데이터가 한 곳에 모이게 되고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주변의 병원이나 약국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 개방된 '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고요.
수백만대 차량의 데이터를 모아 개방한 '데이터 공유 플랫폼' 일종의 '데이터 댐' 인데요.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나 제품을 개발 할 수 있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죠.
방대한 데이터를 모으고 관리해, 서비스와 일자리를 만드는 게 디지털 뉴딜의 구상입니다.
한국판 뉴딜의 또 하나의 축, '그린 뉴딜' 인데요.
'그린 리모델링'같은 사업을 통해서 기후 변화에 대처하겠다는 것입니다.
1. 그린 리모델링
오래된 건축물은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게 '그린 리모델링' 인데요.
예를 들어 '기능성 창호'로 바꾼다거나 '전열 교환기'를 써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거죠.
이렇게하면 화석 연료를 덜 쓰게 되고, 대기 환경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제 닻을 올린 '한국판 뉴딜'
코로나19 라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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