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임시공휴일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7.21
미니플레이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다음달 17일, 월요일인데요.
이 날을 '임시 공휴일'로 정해서, 사흘 동안 쉴 수 있게 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임시 공휴일'은 언제 지정됐을까요?

3. 임시공휴일
최초의 임시 공휴일은 1962년 4월 19일 이었습니다.
'4·19혁명 기념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것이죠.
이후 '대통령 직선제 개헌 투표'가 열린 87년 10월 27일.
서울 올림픽 개막일인 88년 9월 1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2002년 7월 1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고요.
지난 2017년 10월 2일은 추석 연휴와 맞물려 소비를 늘리기 위해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개발이냐, 보존이냐.
주택 공급 정책과 맞물려, '그린벨트'가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그린벨트'는 무엇일까요?

2.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도시 개발을 제한하고, 자연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된 '녹지대' 인데요.
1947년 영국에서 만들어진 제도이고요.
우리나라에선 1971년 처음으로 시행됐습니다.
이듬해 수도권 개발 제한 구역이 2배로 늘어났고, 이후 전국에 '그린벨트'가 생겼습니다.
그린벨트로 묶인 지역은 건축물을 새로 지을 수 없고요.
증축이나 용도 변경도 제한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지 6개월.
우리의 일상과 사회의 모습은 완전히 바뀌었죠.
코로나19 이후의 변화.
이른바 '뉴 노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1. 뉴노멀
New Normal
'뉴노멀'은 '새로운'과 '평균' 두 단어의 합성어인데요.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을 의미합니다.
'코로나19'와 공존하는 뉴 노멀 시대.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해지면서 '재택근무'가 활성화됐고요.
외식 문화는 배달과 포장 중심 으로 재편됐습니다.
'자동차 극장' 에서나 볼 수 있었던 '드라이브 인' 방식도 일상화되고 있죠.

신경은 앵커>
지금 인류는, 코로나19가 불러온 거대한 변곡점 위에 서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520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