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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월~금요일 19시 30분
유명희 본부장, WTO 사무총장 도전 [브리핑타임]
회차 : 525방송일 : 2020.07.27재생시간 : 02:47

WTO 사무총장 입후보 기자회견 - 6월 24일

녹취> 유명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관계부처 협의 및 절차를 거쳐, 현직 통상교섭본부장인 제가 WTO 사무총장에 출마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164개 회원국들이 지켜야 할 규범을 만들고 국제무역 질서를 주도하는 WTO.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새로운 WTO 사무총장은 과연 누가 될까?
총 8개국 후보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

녹취> 유명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WTO는 설립 이래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WTO가 처한 어려움...?

녹취> 유명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지난 25년간 새로운 무역협상 타결에 실패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혁신과 같은 21세기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WTO는 다자적으로 추진해야 할 협상과 개혁 과제에 있어 주요국간, 그리고 선진국과 개도국간 의견 대립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습니다."

유 본부장이 제시한 3가지 핵심 비전?

Relevant (시의적절성)
Resilient (회복력)
Responsive (대응력)

7월 16일 차기 사무총장 후보자 정견 발표 -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

녹취> 유명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저는 WTO가 보다 시의적절하고 (relevant), 회복력이 있으며 (resilient), 대응력을 갖추는 (responsive) 등의 ‘3R’을 회복하고자 합니다. WTO는 변화하는 경제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계속 진화해 나가야 합니다. 아울러 WTO는 향후 25년과 그 이후에도 개방적인 교역을 뒷받침하는 중심 기구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강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WTO는 모든 회원국의 이익을 위해 다자무역체제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 도전과 위기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이 구역은 내가 적임자...

녹취> 유명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지난 25년 공직생활 기간 동안 저는 꾸준히 통상분야에서 일해 왔습니다. 특히 WTO는 1995년 출범 당시에도 업무를 맡았었고 이후 미국, 중국, 유럽, 아세안 등과의 FTA협상을 이끌고 양자간 통상현안을 다루는 데에도 통상규범의 교과서로서 늘 함께 했습니다."

수출규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일본의 발목잡기에도...

                                                      
사무총장 후보자 기자회견 -7월 16일
Q. 양국의 무역 분쟁에도 일본을 다른 회원국처럼 지지할 생각인가?

녹취> 유명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한국을 대표해서가 아니라 WTO 사무총장 후보로 이 자리에 왔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다자무역체제의 수혜자로, 다자무역체제를 강화하는데 힘을 모아야 합니다."

오는 9월 6일까지 선거운동 기간을 거친 뒤 회원국 협의 통해 사무총장 선출.

녹취> 유명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저는 이제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다른 나라 후보자들과 치열한 경합의 길로 들어섭니다."

코로나19 모범 방역국에 이어 국제사회에서 한층 높아질 한국의 위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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