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연이은 집중 호우로, '한강 잠수교 통행'이 나흘째 제한됐죠.
잠수교는 이름처럼 '물에 잠기도록 설계된 다리' 인데요.
어떤 사연일까요?
3. 잠수교
이름 그대로 '비가 오면 물에 잠기도록 설계된 다리' 잠수교.
1976년 개통 당시에는 '안보교' 라고 불리기도 했는데요.
'안보 상황'을 고려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위급 상황에서 다리가 '폭파'되는 것을 대비한 것이죠.
'잠수교'는 교량의 높이가 낮아서 빠르게 복구할 수 있고요.
다리 높이는 한강 시민 공원과 평행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비가 오면 물에 잠기는 잠수교의 잠수, 이유가 있었습니다.
프로야구 2군 경기에 처음으로 '로봇 심판'이 등장했습니다.
정확한 판정을 위해서인데요.
어떻게 판정이 이뤄질까요?
2. 로봇 심판
경기장에 설치된 3대의 카메라가, 모든 투구를 실시간으로 추적합니다.
'로봇 심판'이 투구의 위치를 측정해서, 자동으로 '볼과 스트라이크'를 판단합니다.
판정 결과는 음성으로 변환돼 주심에게 전달되고요.
주심이 '최종 판정'을 내리는 겁니다.
셜록 홈즈, 코난과 김전일.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유능한 '탐정'이라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명탐정'이 탄생할 수 있을까요?
1. 탐정
오늘부터 '신용 정보법 개정안'이 시행되는데요.
법 개정으로 '탐정' 이라는 명칭을 써서 영리 활동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 가출 청소년이나 실종자의 소재를 확인하는 게 '합법의 틀 안' 에서 가능해집니다.
물론 '위법한 활동'도 있습니다.
'수사나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의 '증거'를 수집하거나 '채무자의 은신처'를 파악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앞으로는 정부가 자격을 부여하는 '공인 탐정 제도' 도입도 추진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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