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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데믹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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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9월입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구나, 싶은데요.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고, 건조해지면 어김없이 독감이 유행하죠.
덩달아 '트윈데믹'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3. 트윈데믹
독감과 코로나19.
둘 다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도 비슷하죠.
트윈데믹은 두 질환이 마치 '쌍둥이'처럼 함께 유행하는 것입니다.
'트윈데믹'을 막으려면, 독감 백신을 꼭 맞아야 합니다.
마침 오늘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되는데요.
만 9세 미만 어린이들은 당장 오늘부터 접종이 가능하고요.
청소년은 22일부터, 만 62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달 중순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명절 때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죠.
2017년부터 그랬는데, 올해는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2. 통행료
정부가 이번 추석 연휴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징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추석에는 고속도로 이용료를 받는 쪽으로 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석 때 가능한 이동을 '자제'해 달라는 당부가 담긴 말이죠.
방역 당국이 '비대면 추석'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다가올 추석 연휴는 안전한 집에서 보내시는 게 어떨까요?

그동안 '강력한 태풍'이 연이어 지나가면서, 맑은 하늘 보기 어려웠죠.
그런데 벌써 다음 태풍 '노을'이 걱정입니다.

1. 노을
11호 태풍으로 거론되는 '노을'
노을은 '태풍 위원회'에서 미리 정해둔 이름이고요.
아직 공식적으로 '11호 태풍'이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이 10월 말까지 태풍이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죠.
기상 이변으로 해수면 온도가 뜨거워진 게 원인입니다.

신경은 앵커>
당장은 아니지만, 태풍이 또다시 올 수 있는 가능성은 있는 것인데요.
앞으로 태풍이 언제, 얼마나 올지는 모르지만 충분한 대비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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