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의 첫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지금 보시는 금색 메달.
뒷면에는 "발명으로 풍요해지는 인류의 삶" 이런 뜻의 '희랍어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인류의 꾸준한 진보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 말인데요.
바로 인류의 미래에 공헌한 자에게 주어지는 '노벨상' 메달입니다.
3. 노벨상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화학자, 알프레드 노벨.
그의 유언에 따라 '노벨상'이 만들어졌습니다.
1901년부터 매년, 인류 복지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고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손꼽힙니다.
특히 올해는 '과학 분야 수상자'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우리나라의 현택환 서울대 석좌 교수가, 화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기 때문이죠.
화학상 수상자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 저녁, 발표되는데요.
한국인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오는 10월 9일은 '한글날' 이죠.
그런데 '한글날'의 본래 이름은 따로 있다는 거, 아시나요?
바로 '가갸날' 입니다.
2. 가갸날
'훈민정음 반포 480돌'을 맞는 1926년.
음력 9월 29일을 '가갸날'로 정해, 기념했습니다.
당시 '조선어 연구회'가 한글을 처음 배울 때 나오는 두 글자를 조합해 만들었습니다.
1928년, '가갸날'은 지금의 '한글날'로 명칭이 바뀌었고요.
'한글날'도 지금의 10월 9일로 정해지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1446년 9월, '훈민정음'이 반포됐다는 기록을 근거로 '음력'과 '양력'을 계산해, 11월 초에서 9월 말까지 세차례나 바뀌었죠.
그리고 지금의 10월 9일을 한글날로 확정해, 지금까지 기념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
한적한 고궁에서, 고즈넉한 정취를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는 10일부터 '창덕궁의 밤'이 달빛으로 물들 예정입니다.
1. 달빛기행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고궁의 운치를 만끽하는 '창덕궁 달빛 기행'.
오는 10일부터 '창덕궁 달빛 기행'이 시작되고요.
25일까지 100분간의 아름다운 밤 산책이 이어집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요.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도 철저하게 지켜야합니다.
모레부터 사전 예매가 시작될 예정인데요.
단풍과 어우러진 가을 밤, '궁궐의 야경'이 고된 일상에 큰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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