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의 첫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이렇게 특이한 옷을 입은 아이들이, 이웃집에 사탕을 얻으러 다닙니다.
이맘 때 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죠.
바로 '핼러윈데이'풍경인데요.
'핼러윈데이'는 무엇일까요?
3. 핼러윈
핼러윈 데이는 켈트족의 풍습인 '삼하인 축제'에서 유래됐습니다.
그들은 1년의 끝을 10월의 마지막 날로 생각했고요.
이 날 귀신이 온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해를 입지 않기 위해 귀신 복장을 하고, 음식을 나눠 먹었죠.
이 풍습이 '핼러윈데이'의 기원이 된 것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핼러윈'은 익숙한 문화가 됐습니다.
외국에서는 '가족 축제'로 즐기지만, 국내에서는 클럽 등 유흥 시설에서 파티를 하는 게 일반적이죠.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가 이어지는 만큼, 올해만큼은 '핼러윈데이' 풍경도 달라져야하지 않을까요?
이어서 뉴스링크 두 번째 주제, 짚어볼까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배달하거나 포장해가는 사람들, 많아졌죠.
덩달아 '플라스틱 쓰레기'도 늘어났는데요.
재활용이 안 된 플라스틱은 방치되거나, 강을 통해 바다로 갑니다.
심지어 일부 쓰레기들은 태평양까지 흘러갔고요.
이렇게 바다 한가운데 '쓰레기 섬'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가 만들어졌습니다.
2. 플라스틱세
프랑스는 재활용이 안되는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에, 최대 10%의 부가세를 붙이고 있고요.
이탈리아에서는 내년부터 플라스틱 생산 기업에,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EU도 '플라스틱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데, 재활용되지 않은 플라스틱 쓰레기의 무게를 기준으로, 세금이 결정됩니다.
뉴스링크 마지막 주제, 알아봅니다.
요즘 이런 문자, 자주 받으시죠?
각종 재난 상황을 알리는 재난문자.
특히 올해 코로나가 번지면서, 일상이 됐는데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발송한 재난 문자, 무려 3만 4천여 건에 달합니다.
특히 늦은 밤 문자 알람에 깜짝 놀랐던 경험 있으실텐데, 정부가 지침을 마련해 내년부터는 이런 일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1. 재난문자
밤 11시부터 오전 7시까지.
심야 시간에는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재난문자 발송을 금지하기로 했고요.
정책을 홍보하는 재난문자를 보내는 것은 시간과 관계 없이 금지됩니다.
코로나19 정보를 담은 문자를 보내는 것도 내용과 시간대별 '송출 지침'이 마련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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