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첫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코로나19, 이제 전 세계의 문제가 됐죠.
백신 확보도 지구촌의 화두입니다.
최근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도 '백신의 공평한 분배'가, 중요한 '의제'로 다뤄졌는데요.
'소크 백신'의 지혜를 되새겨볼 때 아닐까요?
1. 소크 백신
1955년,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한 조너스 소크 박사.
그는 백신 특허권을 포기하고, 백신 생산법을 공개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백신을 구할 수 있었고요.
지구촌은 '소아마비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태양에도 특허권이 없다"며, 공공의 이익을 선택한 소크 박사.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하나의 마을'에 살고 있음을 실감하는 요즘인데요.
인류가 '소크 정신'을 발휘하길 기대해봅니다.
이어서 뉴스링크 두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매끈한 소포 박스에 이렇게 '구멍'이 뚫렸습니다.
상자를 나를 때 한결 편해지겠죠?
택배 기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인데요.
손잡이만 생겨도 드는 자세에 따라 '들기지수'가 낮아집니다.
2. 들기지수
'미국 산업 안전 보건 연구원'이 개발한 '들기 지수'
물건을 들거나 나를 때 생길 수 있는 '허리 통증'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지수가 1보다 크면 허리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물건의 무게를, '권장 무게 한계'로 나눠서 산출합니다.
들기 지수를 계산할 때는 물건의 취급 위치, 횟수, 운반 거리 등을 따지고요.
손잡이가 있는지, 없는지도 기준에 포함됩니다.
실제로 상자에 '손잡이'만 만들어도 신체 부담의 10% 이상을 줄일 수 있다는데요.
작은 변화가 택배 노동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길 바랍니다.
이어서 마지막 주제, 알아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우울과 고독감'을 느끼기 쉬운데요.
'돌봄 로봇'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합니다.
3. 효돌이
귀엽게 생긴 이 친구.
이름은 '효돌이' 인데요.
음성 알람으로 '안부 인사'를 하고요.
약 먹을 시간도 알려줍니다.
평범한 인형이 아니고요.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입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효돌이'를 혼자 사는 어르신께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돌봄 인력의 업무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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