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미군 유해송환 회담 15일 개최 합의
등록일 :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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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어제(12일) 북측 인사 불참으로 북미 간 미군 유해 송환 실무회담이 연기된 가운데, 북측이 어제 오전 유엔군 사령부를 연결하는 직통전화를 급하게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측은 통화로 준비가 부족해 회담에 참가하기 어렵다며 양해를 구하고, 회담 대표의 격을 올려 오는 15일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북한군과 유엔군 간의 직통전화가 5년여 만에 복원됐습니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오는 15일 회담 준비가 돼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12일) 북측 인사 불참으로 북미 간 미군 유해 송환 실무회담이 연기된 가운데, 북측이 어제 오전 유엔군 사령부를 연결하는 직통전화를 급하게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측은 통화로 준비가 부족해 회담에 참가하기 어렵다며 양해를 구하고, 회담 대표의 격을 올려 오는 15일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북한군과 유엔군 간의 직통전화가 5년여 만에 복원됐습니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오는 15일 회담 준비가 돼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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