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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성공하면 선도형 경제로 일어날 것"
등록일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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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전국경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 스마트시티 혁신전략 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산과 세종의 스마트시티가 성공하면, 선도형 경제로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6번째 지역경제 투어로 부산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
스마트 시티는 4차 산업혁명의 요람이라며 우리의 삶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꾸려줄 터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게 되었듯 스마트시티는 곧 우리의 삶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산시와 세종시를 세계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스마트시티로 조성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시티의 성공이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부산과 세종이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성공하면 대한민국 경제는 선도형 경제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지금까지 제각각 움직였던 교통과 치안, 재난 방지, 행정, 의료 돌봄 등이 서로 유기적이며 효율적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부산의 스마트시티는 로봇 등 새로운 산업육성으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친환경 미래 수변도시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2년이면 부산이 연간 출퇴근 60시간, 행정처리 20시간, 병원 대기 5시간 등 124시간을 절약하는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도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정부도 스마트시티형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추진하고 올해부터 2021년까지 정부와 민간을 합쳐 3조 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국가적 차원의 시범단지를 만든 것은 우리가 세계 최초라며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이기훈 / 영상편집: 김종석)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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