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예술제···문화로 하나 된 세 나라
등록일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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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오늘 인천 송도에서는 한중일 문화관광 장관회의가 열립니다.
전야행사로 어젯밤 한국과 중국, 일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제가 열렸습니다.
문기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문기혁 기자>
중국의 사자놀이패가 흥겨운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 오릅니다.
이어서 한국과 일본의 사자놀이패가 신명나는 공연에 합세합니다.
닮은 듯 서로 다른 세 나라의 사자놀이 공연으로 한중일 예술제가 시작됐습니다.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의 전야행사로 마련된 이번 예술제는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인천에서 개최됐습니다.
한중일 세 나라는 2014년부터 매년 문화도시를 선정해 문화관광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예술제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한중일 문화관광장관을 비롯해 한중일 국민 등 모두 1천2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합동공연 후에는 한중일 세 나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각국의 문화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특유의 전통무용으로 포문을 연 중국 공연단에 이어, 일본 공연단이 힘찬 북소리로 분위기를 이어갔고, 한국의 케이팝과 국악공연으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노희상 / 영상편집: 정현정)
관객들은 공연단의 몸짓 하나하나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1시간 가량 이어진 공연을 즐겼습니다.
인터뷰> 김태희 / 서울시 은평구
“서로가 한 이렇게 한 마음이 돼서 같이 예술을 나눈다는 건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인터뷰> 전영순 / 서울시 강남구
“3국의 문화를 보니까 정치적이지 않은, 융화할 수 있는 유일한 하나가 문화라는 도구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잘 봤습니다.”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인천에서 열린 이번 예술제는 한중일 세 나라의 문화를 한 무대에서 만끽할 수 있는 하나 되는 무대였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오늘 인천 송도에서는 한중일 문화관광 장관회의가 열립니다.
전야행사로 어젯밤 한국과 중국, 일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제가 열렸습니다.
문기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문기혁 기자>
중국의 사자놀이패가 흥겨운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 오릅니다.
이어서 한국과 일본의 사자놀이패가 신명나는 공연에 합세합니다.
닮은 듯 서로 다른 세 나라의 사자놀이 공연으로 한중일 예술제가 시작됐습니다.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의 전야행사로 마련된 이번 예술제는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인천에서 개최됐습니다.
한중일 세 나라는 2014년부터 매년 문화도시를 선정해 문화관광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예술제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한중일 문화관광장관을 비롯해 한중일 국민 등 모두 1천2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합동공연 후에는 한중일 세 나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각국의 문화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특유의 전통무용으로 포문을 연 중국 공연단에 이어, 일본 공연단이 힘찬 북소리로 분위기를 이어갔고, 한국의 케이팝과 국악공연으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노희상 / 영상편집: 정현정)
관객들은 공연단의 몸짓 하나하나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1시간 가량 이어진 공연을 즐겼습니다.
인터뷰> 김태희 / 서울시 은평구
“서로가 한 이렇게 한 마음이 돼서 같이 예술을 나눈다는 건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인터뷰> 전영순 / 서울시 강남구
“3국의 문화를 보니까 정치적이지 않은, 융화할 수 있는 유일한 하나가 문화라는 도구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잘 봤습니다.”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인천에서 열린 이번 예술제는 한중일 세 나라의 문화를 한 무대에서 만끽할 수 있는 하나 되는 무대였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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